PGA 투어 대회 준우승 김주형, 세계 랭킹 16위로 10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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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김주형이 세계 랭킹 16위가 됐다.
김주형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기록, 최종 합계 22언더파 258타로 2위를 차지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연장전을 벌여 패한 김주형은 지난주 세계 랭킹 26위에서 10계단이 오른 16위에 자리했다.
김주형의 개인 최고 랭킹은 지난해 12월 1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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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김주형이 세계 랭킹 16위가 됐다.
김주형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기록, 최종 합계 22언더파 258타로 2위를 차지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연장전을 벌여 패한 김주형은 지난주 세계 랭킹 26위에서 10계단이 오른 16위에 자리했다.
김주형의 개인 최고 랭킹은 지난해 12월 11위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10위에서 9위로 한 계단 올라 LIV 골프 소속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LIV 소속 욘 람(스페인)이 9위에서 10위로 내려갔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른 임성재가 34위에서 28위로 6계단 상승했다.
안병훈 30위, 김시우 46위 등으로 뒤를 이었다.
23일 충남 천안에서 끝난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정상에 오른 김민규는 419위에서 237위로 182계단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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