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신도시개발사업국 신설 등 조직개편…“미래 성장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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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신도시개발사업국 신설 등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시가 구상하는 철도망을 정부의 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고 역사 신설 등 역세권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철도정책과도 신설한다.
주택정책 수립과 공공주택 관련 지원사업을 주택과가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주택과에 있던 건축허가팀·건축지도팀·녹색건축지원센터팀 등 건축 관련 부서는 건축과를 신설해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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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신도시개발사업국 신설 등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다.
24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개편 내용을 보면 한시기구인 신도시개발사업단을 정식기구인 신도시개발사업국으로 변경하고 기존 도시주택국 소속인 스마트도시과와 도시재생과를 신도시개발국으로 이관한다.
시가 구상하는 철도망을 정부의 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고 역사 신설 등 역세권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철도정책과도 신설한다.
주택정책 수립과 공공주택 관련 지원사업을 주택과가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주택과에 있던 건축허가팀·건축지도팀·녹색건축지원센터팀 등 건축 관련 부서는 건축과를 신설해 옮긴다.
아울러 도서관 6곳의 업무를 총괄하기 위한 도서관정책과를 신설하고, 도서관 6곳을 권역별로 묶어 하안도서관과 광명도서관 등으로 통합한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1실5국1단257개 팀에서 1실6국252개 팀으로 바뀐다. 정원은 1천276명으로 변동이 없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이 시의회를 통과했으며 자치법규 개정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순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대규모 개발에 따른 행정 기능의 효율화와 관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유연하게 조직을 운영해 시민 누구나 양질의 일자리와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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