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논란’ 가인, 브아걸과 4년만 방송 활동 재개

이민지 2024. 6. 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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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가인이 방송 활동에 나섰다.

최근 공개된 KFN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에 브라운 아이드 걸스(브아걸) 완전체가 출연했다.

브아걸은 가인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자숙의 시간을 갖게 되며 완전체로 활동하지 못했다.

가인은 이후 브아걸 멤버들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종종 근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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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아걸 가인 / 뉴스엔DB
사진=KFN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브아걸 가인이 방송 활동에 나섰다.

최근 공개된 KFN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에 브라운 아이드 걸스(브아걸) 완전체가 출연했다.

미료는 "완전체로 프로그램에 출연한게 오랜만이다"고 말했고 제아는 "2019년 이후로 처음이다"고 밝혔다.

브아걸은 가인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자숙의 시간을 갖게 되며 완전체로 활동하지 못했다. 가인은 2019년 경기도 모처에서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등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적발돼 약식기소 되어 100만 원의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

가인은 이후 브아걸 멤버들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종종 근황이 공개됐다. 브아걸 멤버들은 꾸준히 만남을 가지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가인은 "'미료의 프리스타일' 들었냐"는 질문에 "죄송하지만 솔직하게 미료 언니가 라디오 하고 있다는 걸 안지가 얼마 안 됐다. '그러면 내가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했었다"고 답했고 제아는 "가인과 나는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스타일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가인은 근황 질문에 "나는 여전히 다이어트를 계속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계속 유지하면서 식단을 하고 있다. 아직까지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좋은 모습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미료가 "솔로?"라며 기대를 드러내자 가인은 "구체적이진 않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체력적인거나 겉모습이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저것 시도도 많이 하고 있다. 이번엔 머리 펌을 해봤다"며 "이것저것 시도 해보고 어떻게 나와야 비주얼적으로 괜찮아보일까 도전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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