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여소야대 속 25일 의장단·상임위원장 선출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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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가 25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와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한다.
후반기 시의회를 이끌 의장, 부의장 선거와 의회운영위원장, 행정복지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선거 및 상임위원회별 위원 선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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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가 25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와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한다.
후반기 시의회를 이끌 의장, 부의장 선거와 의회운영위원장, 행정복지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선거 및 상임위원회별 위원 선임이다.
군포시의회는 국민의힘 3명, 더불어민주당 6명의 여소야대 형국으로 그동안 국힘 소속 하은호 시장, 시의원과 민주당 소속 시의원 간 마찰을 보이는가 하면 맞고발을 예고하는 등 적지 않은 대립각을 보여왔다.
이에 지역정가는 국회에서 상임위 구성에 난항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분위기가 지방의회에도 영향을 미칠 경우 민주당 소속의원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싹쓸이를 예상하는 의견과 싹쓸이에 대한 부담, 사실상 소속의원 전체가 위원장 이상, 협치 고려 등으로 국힘에 위원장 1석 배정 등도 점쳐지고 있다.
반면 집행부 공무원들은 후반기 의장단 위원장단 구성에 대해 여소야대 형국에서는 앞으로 2년도 시정운영에 적지않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전반기에는 의장에 민주당 3선 이길호 의원을 부의장은 협치 차원에서 국힘 신경원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윤덕흥 기자 ytong1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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