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울산 FC' 원정 응원하면 미국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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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FC의 메인스폰서인 HD현대가 팬들과 함께 K리그1 3년 연속 우승을 염원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HD현대는 울산 HD FC의 '2024 K리그1' 원정경기 현장을 찾는 팬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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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FC의 메인스폰서인 HD현대가 팬들과 함께 K리그1 3년 연속 우승을 염원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HD현대는 울산 HD FC의 '2024 K리그1' 원정경기 현장을 찾는 팬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팬이 이번 시즌 남은 원정경기를 직접 관람하면 경기당 1개의 스탬프를 지급, 획득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스탬프북은 오는 26일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는 30일 열리는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파이널라운드 전 마지막 원정경기까지 총 7번의 경기에서 획득할 수 있다.
HD현대는 남은 원정경기를 관람해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하고 SNS에 응원 콘텐츠를 활발히 게재한 팬 중 1명을 선수단 및 스태프 투표로 선정해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참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FIFA 클럽 월드컵 미국 2025'는 내년 6월 1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 13일까지 미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레알 마드리드 CF, 맨체스터 시티 FC, FC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FC 등 축구 클럽이 출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울산 HD가 국내 클럽 중 유일하게 참가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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