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일차전지 공장서 큰불…행안장관 "소방 등 가용인력·장비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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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소방 등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피해자별 일대일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심리치료, 피해가족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오전 10시31분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업단지 내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했다.
소방과 화성시 등 관계기관 등이 화재진압과 수색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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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사망·6명 부상…근로자 21명 연락두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소방 등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피해자별 일대일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심리치료, 피해가족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오전 10시31분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업단지 내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했다.
소방과 화성시 등 관계기관 등이 화재진압과 수색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사망 1명, 중상 2명, 경상 4명이다.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21명가량의 공장 근로자가 연락 두절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불길을 미처 피하지 못한 채 건물 내부에 고립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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