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2000달러선까지 추락… 일주일 새 6%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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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24일 6만2000달러 선까지 추락했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3시23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6만2299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6만4000달러선에서 거래됐지만 이후 가격이 지속 하락하며 6만2000달러선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은 최근 별다른 상승 모멘텀 없이 금리 정책을 관망하며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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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3시23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6만2299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6만4000달러선에서 거래됐지만 이후 가격이 지속 하락하며 6만2000달러선까지 떨어졌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6% 정도 떨어진 수준이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은 최근 별다른 상승 모멘텀 없이 금리 정책을 관망하며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순유출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주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ETF에선 5억4000만달러(약 7507억원) 이상의 순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 10일 이후 순유출세로 전환됐으며, 이 시점 이후 11억 달러(약1조 5292억원) 이상의 순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가운데 비트코인 상승을 전망하는 의견도 있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낙관론자'로 알려져 있는 마이클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이 개당 1000만달러(138억9500만원)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4월2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비트코인 1만1931개를 사들였다. 이 회사는 지난 3월11일 비트코인 1만2000개를 8억2100만달러(약 1조1천500억 원)에 사들이는 등 올해 들어서만 3차례에 걸쳐 비트코인을 대규모로 매수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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