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도 빛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운동회 [포토]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특별시교육청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제1회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친구랑’ 체육대회가 열려 참가학생들이 2인3각 경기를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친구랑’ 체육대회가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특별시교육청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 1회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또래 집단을 형성하고 단체활동을 통한 소속감, 협동심 그리고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 학생들은 서로 함께 어울려 바구니농구, 2인3각 등 다양한 경기를 함께 즐겼고 학생체육관은 참가학생들의 활기찬 환호성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개회식에서 “모든 청소년들이 유일한 존재인 것을 잊지말라”는 당부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은 주민등록등본 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교육·진로·정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림과 고덕, 마포, 노원, 영등포에 학습관이 있고 온라인(비대면)을 통해서도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과 학습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친구랑 누리집(https://friend.se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특별시교육청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제1회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친구랑’ 체육대회가 열려 학생들이 준비체조를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특별시교육청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제1회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친구랑’ 체육대회가 열려 학생과 선생님들이 2인3각 경기를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특별시교육청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제1회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친구랑’ 체육대회가 열려 학생들이 미션달리기 경기를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특별시교육청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제1회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친구랑’ 체육대회가 열려 학생들이 2인3각 경기를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특별시교육청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제1회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친구랑’ 체육대회가 열려 학생들이 바구니농구 경기를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특별시교육청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제1회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친구랑’ 체육대회가 열려 학생들이 바구니농구 경기를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특별시교육청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제1회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친구랑’ 체육대회가 열려 학생들이 미션달리기 경기를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