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서울 자치구 최초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 체결

권혜정 기자 2024. 6. 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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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20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국내 최고 생태전문연구기관인 국립생태원과 구민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생태원의 핵심 비전인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자연생태 플랫폼'이 강동구를 기점으로 형성되어 전국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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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강동구는 20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국내 최고 생태전문연구기관인 국립생태원과 구민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생태 중심 가치 확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지원‧공유해 강동구민이 '생태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5월부터 구는 관내 초중 28개교 200개 학급을 대상으로 국립생태원과 함께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교육'을 진행 중이다. 국립생태원의 전문적인 생태연구 정보를 기반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게임형 앱을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한층 높였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생태원의 핵심 비전인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자연생태 플랫폼'이 강동구를 기점으로 형성되어 전국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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