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전기 SUV 판도 바꾼다…‘아우디 Q8 E-트론’ 디자인·성능 대폭 강화
‘더 뉴 아우디 Q8 50 e-트론 콰트로’는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298km(도심: 299km/고속도로: 297km)의 주행이 가능하며,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는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368km(도심: 363km / 고속도로: 374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는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각각 351km(도심: 349km / 고속도로: 354km)의 주행이 가능하며,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은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303km(도심: 297km / 고속도로: 310km)를 주행할 수 있다.
강력한 출력과 고효율 에너지 회수기능도 갖췄다. ‘더 뉴 아우디 Q8 50 e-트론 콰트로’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하여 최대출력 340마력(250kW) 과 67.7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0초다.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은 최대출력 503마력(370kW)과 99.2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고성능 모델이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5초다.
주행 감각도 진일보했다.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e-트론 콰트로’는 전체 섀시 컨트롤 시스템은 개선하고, 기존의 밸런스를 유지해 아우디의 DNA를 완벽하게 구현해 냈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차체의 높이를 주행 상황에 따라 총 76mm 범위 내에서 조절 가능하며, 에어스프링을 조정해 차량 횡방향의 움직임도 최적화했다.
●운전자 중심의 우아한 실내 디자인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그리고 고성능 모델인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에는 소프트 도어 클로징, 블랙 헤드라이닝과 나파가죽 패키지 등이 적용되어 고급감을 더욱 높였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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