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25일 유료공연 1차 사전예약 오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가 25일 오후 1시, 유료 공연 사전 예약을 위한 1차 온라인 티켓오픈과 예매를 시작한다.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오후 7시부터 야외공연장에서 여름밤을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소리축제가 야심차게 기획한'소리썸머나잇'(8월 14일~17일)은 1일권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가 25일 오후 1시, 유료 공연 사전 예약을 위한 1차 온라인 티켓오픈과 예매를 시작한다.
1차 티켓 오픈 공연은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소리축제의 브랜딩 공연 판소리 다섯바탕은 올해 모든 세대가 판소리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의 국창 <김영자-심청가>, 시대의 명창 <왕기석-수궁가>, <채수정-흥보가>, <이자람-적벽가>, 라이징 스타 <박가빈-춘향가> 공연을 통해 판소리의 깊이 있는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겠다.
공연계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음악극‘적로-이슬의 노래’는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대금 명인 故 박종기, 故 김계선 두 실존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우리 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지만 대중에게는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두 음악가의 예술혼을 통해 필멸하는 시간 앞에 불멸을 꿈꾸었던 예술가의 삶을 음악극으로 그려낸다.
전북의 대표적인 오페라 단체‘호남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창작오페라 <녹두>는 올해로 13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 근대사의 여명을 연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미 CNN이“최고의 앙상블”이라고 극찬한 세종솔로이스츠가 16년 만에 다시 전주를 찾는다. 1994년 창단 이후 30년간 쌓아온 역량을 집결한 고품격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오후 7시부터 야외공연장에서 여름밤을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소리축제가 야심차게 기획한‘소리썸머나잇’(8월 14일~17일)은 1일권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리는 음악극‘적로-이슬의 노래’, 호남오페라단‘창작오페라 <녹두>’, 세종솔로이스츠 이 3개 공연은 1차 티켓 오픈 기념으로 오픈일부터 7월 1일까지 JB카드(전북은행)로 결제 시 50% 할인해주는 조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차 티켓 오픈은 7월 1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채상병 특검법 주도' 고수
- 이재명 '당대표 연임 수순'…與 "절대 존엄" vs 野 "숙명이다"
- 정부,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중대본 가동…145명·장비 50대 투입
- "군대 가면 쓰질 못하는데~"…138만 유튜버, '군인 조롱' 영상 논란
- 116만 유튜버 '달씨', 전세사기 '폭탄 돌리기' 의혹 뭇매
- 여중생과 성관계하고 '증거 녹음' 시킨 20대, 실형 선고받자 쓰러져
- 尹 "베트남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 지속 참여 기대"
- [전문] 한-페루, 광업·방위산업 투자·교류 확대하기로
- [시승기] 35도 측면 경사·85cm 물웅덩이 거뜬…G바겐 첫 전기차 'G580 EQ'
- 한일 정상, '북러 파병' 강한 우려…더 긴밀히 공조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