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김안과, 충북남부보훈지청에 발전성금 1억원 전달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 김안과는 24일 충북남부보훈지청과 '모두의 보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전성금 전달식을 했다.

이날 김안과는 도내 20곳의 보훈단체 발전을 위해 1억원의 발전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보훈 대상자들의 의료 지원과 교육 장학금, 생계 지원 등 분야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김두은 청주 김안과 대표원장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많은 사람이 보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더해 곳곳에서 국가와 국민에 헌신한 보훈단체에 지원하는 데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청주 김안과는 안과전문의 7인으로 노안·백내장 진료 및 수술, 녹내장, 스마일라식(비쥬맥스), 올레이저라섹, 드림렌즈 등 분야별 진료체계를 갖추고 있다. 충북청주프로축구단과 청주KB스타즈(농구) 공식지정안과 파트너 및 충북청주FC U18(유소년) 드림파트너로 위촉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범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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