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마와진' 헤드라이너…"1시간 공연, 뜨겁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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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가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마와진'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열린 마와진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서 약 1시간 동안 무대를 펼쳤다.
마와진은 지난 2001년 시작된 페스티벌.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28~29일 양일간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니혼TV '비트 액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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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마와진'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열린 마와진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서 약 1시간 동안 무대를 펼쳤다.
마와진은 지난 2001년 시작된 페스티벌. 올해로 19회를 맞이했다. 매년 25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하는 유명 페스티벌이다.
에이티즈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초대를 받았다. 화려한 깃발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고, 정규 1집 수록곡 '윈'으로 힘차게 닻을 올렸다.
이들은 'ATEEZ'가 적힌 깃발을 활용한 안무를 펼쳤다. "우리 배는 편도로만 가", "몰라 그냥 가는거야" 등 가사에 어울리는 자신감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이어 첫 인사로 "모로코는 저희에게 정말 특별한 곳이다. 데뷔곡 뮤비를 모로코 사하라 사막에서 촬영했는데, 고향에서 돌아온 기분"이라고 말했다.
에이티즈만의 폭발적 에너지를 터뜨렸다. '세이 마이 네임', '게릴라', '해적왕', '앤서', '아리바', '장고', '굿 릴 보이', '웨이브', '미친 폼', '불놀이야' 등을 공연했다.
마지막 무대는 '워크'와 '바운시'. '워크'에선 그루브한 안무로 시선을 강탈했다. '바운시'에선 화끈하고 화려한 맛을 선보였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28~29일 양일간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니혼TV '비트 액스'에 출연한다.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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