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대구에 있는 군부대, 군위로 이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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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 제6회 '대구데이 페스티벌' 행사에서 '대구에 있는 군부대를 군위군으로 이전하자'는 내용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대구데이 페스티벌 취지에 맞게 '군위는 대구로 군부대는 군위로'라는 문구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포토존 운영과 SNS이벤트를 병행해 군위군이 군부대 이전 최적지임을 알리며 군부대 이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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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 제6회 '대구데이 페스티벌' 행사에서 '대구에 있는 군부대를 군위군으로 이전하자'는 내용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위군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농특산물 홍보, 홍보동영상 시청, 부채, 장바구니, 풍선 등을 제공했다.
또 대구데이 페스티벌 취지에 맞게 '군위는 대구로 군부대는 군위로'라는 문구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포토존 운영과 SNS이벤트를 병행해 군위군이 군부대 이전 최적지임을 알리며 군부대 이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위군은 5개 이전 후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이전 후보지(우보) 주민들이 먼저 지지 선언을 한 지자체다.
군은 광역지자체인 대구 내에 위치해 절차 간소화와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군부대를 이전 받을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 시민분들께서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에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면서 "군부대가 군위로 오면 그 혜택을 보는 것은 이전 후보지인 군위군만이 아니라 대구시 전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어 "대구 미래 50년, 100년을 위해 군부대의 군위 이전 사업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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