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 등록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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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의원이 24일 당 대표 후보 등록을 마쳤다.
나 의원 측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후보 등록을 받고, 내달 23일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현재 당 대표 후보로는 나 의원과 원 전 장관, 윤 의원과 한 전 위원장이 출마해 4파전으로 전당대회가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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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3일 선출…과반 없으면 28일 결선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에 4파전
최고위원에 장동혁·박정훈 등 출사표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의원이 24일 당 대표 후보 등록을 마쳤다.
나 의원 측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또 다른 당권 주자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윤상현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은 내일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후보 등록을 받고, 내달 23일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내달 28일 결선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당 대표 후보로는 나 의원과 원 전 장관, 윤 의원과 한 전 위원장이 출마해 4파전으로 전당대회가 치러질 전망이다.
최고위원 후보로는 친한(친한동훈)계 장동혁 의원과 박정훈 의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등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원외 모임인 '성찰과 각오'에서는 박용찬 서울 영등포을 당협위원장과 이상규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이 출마를 공식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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