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 등록 마쳐

하지현 기자 2024. 6. 24.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의원이 24일 당 대표 후보 등록을 마쳤다.

나 의원 측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후보 등록을 받고, 내달 23일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현재 당 대표 후보로는 나 의원과 원 전 장관, 윤 의원과 한 전 위원장이 출마해 4파전으로 전당대회가 치러질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25일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접수
7월23일 선출…과반 없으면 28일 결선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에 4파전
최고위원에 장동혁·박정훈 등 출사표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의원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공부모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6.24.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의원이 24일 당 대표 후보 등록을 마쳤다.

나 의원 측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또 다른 당권 주자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윤상현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은 내일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후보 등록을 받고, 내달 23일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내달 28일 결선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당 대표 후보로는 나 의원과 원 전 장관, 윤 의원과 한 전 위원장이 출마해 4파전으로 전당대회가 치러질 전망이다.

최고위원 후보로는 친한(친한동훈)계 장동혁 의원과 박정훈 의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등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원외 모임인 '성찰과 각오'에서는 박용찬 서울 영등포을 당협위원장과 이상규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이 출마를 공식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