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토] "마른 침 삼키며"...마이크로닷, 굳어진 표정

송효진 2024. 6. 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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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빚투'로 활동을 중단했던 래퍼 마이크로닷(신재호·30)이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예술나무씨어터에서 새 EP앨범 '다크사이드(DARKSIDE)'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간담회를 열었다.

마이크로닷은 앨범 소개 전 부모 빚투 사건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20년 전 충청북도 제천에서 친인척에게 총 4억원에 달하는 금전적 피해를 입히고 뉴질랜드로 도피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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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효진 기자] '부모 빚투'로 활동을 중단했던 래퍼 마이크로닷(신재호·30)이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예술나무씨어터에서 새 EP앨범 '다크사이드(DARKSIDE)'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간담회를 열었다.

마이크로닷은 앨범 소개 전 부모 빚투 사건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20년 전 충청북도 제천에서 친인척에게 총 4억원에 달하는 금전적 피해를 입히고 뉴질랜드로 도피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부친은 징역 3년, 모친은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후 출소, 뉴질랜드로 추방됐다.

꾹 깨문 입술

고개 숙인 마이크로닷

"피해자분들께 사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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