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훈청 '호국보훈의 달' 맞아 농신보와 보훈가족 위문

박응진 기자 2024. 6. 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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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및 다날 후원 단체와 각각 저소득 보훈가족, 6‧25참전유공자를 위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보훈청은 지난 22일엔 다날이 후원하는 봉사단체 '연봉인상' 소속 100여 명과 함께 관내 6‧25참전유공자 44개 가구에 특별 제작 모자와 넥밴드선풍기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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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후원 봉사단체와 6·25참전유공자에 위문품도 전달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오른쪽 두번째)과 조은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상무(오른쪽 네번째).(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및 다날 후원 단체와 각각 저소득 보훈가족, 6‧25참전유공자를 위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보훈청에 따르면 남궁선 서울보훈청장과 조은주 농신보 상무는 이날 오전 5가구의 보훈가족을 위문했다.

농신보는 올해 1월부터 매월 서울보훈청의 저소득 보훈가족 1가구를 방문해 쌀과 과일 등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보훈청은 지난 22일엔 다날이 후원하는 봉사단체 '연봉인상' 소속 100여 명과 함께 관내 6‧25참전유공자 44개 가구에 특별 제작 모자와 넥밴드선풍기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남궁 청장은 "서울보훈청은 대한민국의 호국영령들을 기억하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보훈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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