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건설기계협의회, 화재로 어려움 겪는 주택 철거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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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밀양건설기계협의회(회장 정우성)에서 주택 화재로 철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동면 고답마을의 박모씨 댁을 방문해 주택 철거작업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씨는 어려운 살림에도 성실히 생계를 꾸려가던 중 지난 3월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철거 비용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박모씨는 주변의 도움에 큰 감사를 표했으며, 정우성 회장은 "피해 주민이 이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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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건설기계협의회(회장 정우성)에서 주택 화재로 철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동면 고답마을의 박모씨 댁을 방문해 주택 철거작업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씨는 어려운 살림에도 성실히 생계를 꾸려가던 중 지난 3월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철거 비용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밀양 건설기계협의회가 굴착기 등 장비 4대를 투입해 피해 주택의 철거와 현장 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상동면 행정복지센터는 구호 물품, 긴급생계비 지원, 슬레이트 폐기물 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화재 복구를 도왔다.
박모씨는 주변의 도움에 큰 감사를 표했으며, 정우성 회장은 "피해 주민이 이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성우 상동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원해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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