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의정 간담회 사실무근…29일 향후 투쟁방향 결정"

CBS노컷뉴스 김정록 기자 2024. 6. 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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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의료계와 정부가 비공식적으로 대화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의협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주말에 일부 언론에 보도된 의료계와 정부 측의 간담회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한 의료전문매체에서 의협 산하 범의료계 조직인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가 보건복지부와 비공개로 간담회를 갖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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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특위-보건복지부 비공개 간담회' 보도에 "사실무근"
"29일 2차 회의 결정대로 향후 투쟁 진행"
대한의사협회 모습. 황진환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의료계와 정부가 비공식적으로 대화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의협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주말에 일부 언론에 보도된 의료계와 정부 측의 간담회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한 의료전문매체에서 의협 산하 범의료계 조직인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가 보건복지부와 비공개로 간담회를 갖는다고 보도했다.

의협은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는 연세대학교 의료원 교수들을 지지하기도 했다.

의협은 "27일부터 연세대학교 의료원 소속 교수들의 휴진이 시작된다"며 "의협은 연세대학교 교수님들의 결정을 지지하고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직역의 의사들이 각자의 준비를 마치는 대로 휴진 투쟁에 동참해나갈 것"이라며 "이후의 투쟁은 29일 올특위 2차 회의의 결정대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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