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이던 해양경찰관 양양 서퍼비치서 표류하던 20대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번 날 강원 양양 서퍼비치를 찾았던 해양경찰관이 바다에 빠진 20대 남성을 구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귀감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속초해양경찰서 P-77정에서 근무하고 있는 황태양 순경.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황 순경은 지난 23일 오후 4시쯤 양양군 현북면 서피비치 해변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A(20대)씨가 파도에 떠밀려 먼 바다로 표류되고 있는 상황을 발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번 날 강원 양양 서퍼비치를 찾았던 해양경찰관이 바다에 빠진 20대 남성을 구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귀감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속초해양경찰서 P-77정에서 근무하고 있는 황태양 순경.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황 순경은 지난 23일 오후 4시쯤 양양군 현북면 서피비치 해변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A(20대)씨가 파도에 떠밀려 먼 바다로 표류되고 있는 상황을 발견했다.
당시 휴가 중이던 황 순경은 사고 현장을 목격하자마자 곧바로 바다에 맨몸으로 뛰어 들어 A씨를 신속히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서피비치 관계자가 서프보드를 이용해 구조를 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 순경은 "해양경찰은 단 한명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항상 준비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인버스터 결국 '산모 전액부담'? "진짜 졸렬" 분노[오목조목]
- 대통령 수영한다는데…"강물에 X싸자" 올림픽 앞두고 엽기 캠페인
- "톰 크루즈 딸 수리, 이름에서 아빠 성 뺐다"
- 화성 공장 화재에 尹대통령 긴급 지시…"인명 구조에 총력"
-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퇴…"출마할 것 아니면 사퇴 안 했을 것"
- 화성 리튬전지 공장서 큰 불…"1명 사망, 6명 중경상"
- 보건노조 "대학병원 75%, 의·정 사태 장기화로 비상경영"
- '당 대표 연임' 결심한 이재명…넘어야 할 산은?
- 해병대예비역연대 "임성근, 일관되게 부하 탓…엄벌해야"
- 우원식 의장 "4년 중임제 개헌, 지금이 적기…대통령 결단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