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넥, 자회사 아리셀 화성공장 화재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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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의 경기 화성시 공장에서 큰 불이 나면서 모회사인 에스코넥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지분 96%를 보유한 자회사 아리셀의 화성공장 화재 때문이다.
아리셀은 1차전지를 만드는 회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1분께 경기 화성시의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나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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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의 경기 화성시 공장에서 큰 불이 나면서 모회사인 에스코넥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4일 오후 3시7분 현재 에스코넥은 전일 대비 422원(22.40%) 하락한 1462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분 96%를 보유한 자회사 아리셀의 화성공장 화재 때문이다. 아리셀은 1차전지를 만드는 회사다. 배터리셀의 폭발로 인해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대규모 인명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1분께 경기 화성시의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나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더해 현재 근로자 20여명이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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