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터지고 연기 뒤덮여…화성 일차전지 공장, 4명 사상·21명 연락 두절

박상혁 기자 2024. 6. 24.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일차전지 공장에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1명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소방 당국은 해당 화재는 오전10시31분쯤 발생했다고 밝혔다.

근무자 67명 중 21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뒤 소방 인력 145명을 투입하고 펌프차 등 장비 50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일차전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불을 진압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경기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일차전지 공장에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1명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소방 당국은 해당 화재는 오전10시31분쯤 발생했다고 밝혔다. 근무자 67명 중 21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사상자는 4명이다. 1명은 사망했고 3명은 부상을 입었다.

불이 난 공장은 유해화학물질(리튬)을 취급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뒤 소방 인력 145명을 투입하고 펌프차 등 장비 50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소방 당국은 큰 불길이 잡히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