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춘! 하영 속았수다" 은퇴 해녀 격려 행사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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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바다에서 물질을 하다 은퇴한 해녀들을 기억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은퇴 해녀 강두교 씨(91), 김신생 씨(83), 김조자 씨(89), 부창우 씨(83), 홍희성 씨(86)와 양종훈 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 이사장, 박용남 제주신화월드 최고운영책임자(COO), 가아만다 제주신화월드 대외협력팀 전무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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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바다에서 물질을 하다 은퇴한 해녀들을 기억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제주신화월드와 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는 오늘(24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에서 은퇴 해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회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은퇴 해녀 강두교 씨(91), 김신생 씨(83), 김조자 씨(89), 부창우 씨(83), 홍희성 씨(86)와 양종훈 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 이사장, 박용남 제주신화월드 최고운영책임자(COO), 가아만다 제주신화월드 대외협력팀 전무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마지막 물질을 끝으로 평생을 함께한 바다와 아름다운 이별한 해녀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강두교 씨 등 은퇴 해녀들은 제주신화월드에서 식사를 하고 제주신화월드 곳곳을 돌아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박용남 제주신화월드 COO는 “해녀 유산 보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제주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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