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6‧25 참전유공자회 가족사진 전달·오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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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1일 6·25참전용사회원들과 '가족사진 전달 및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6․25전쟁 호국영웅 35명이 참석했고 9개 보훈단체회장,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원과 남명숙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송종구 달성군자원봉사센터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20여 명이 자리해 6․25전쟁 호국영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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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1일 6·25참전용사회원들과 ‘가족사진 전달 및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6․25전쟁 호국영웅 35명이 참석했고 9개 보훈단체회장,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원과 남명숙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송종구 달성군자원봉사센터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20여 명이 자리해 6․25전쟁 호국영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달성군은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참전 호국영웅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사진 촬영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사진 촬영을 희망하는 호국영웅 가정 24곳을 방문해 가족사진을 촬영한 후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고 촬영팀 역시 헤어․메이크업 전문가 및 사진작가로 구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두류공원 등에서의 야외촬영, 장수사진 촬영, 전우들과의 단체 사진 촬영 등을 원하시는 경우 별도로 촬영을 진행하며 보훈대상자들의 원하는 바를 모두 반영해 행사 만족도가 높았다.
더불어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제작한 천연비누와 도어벨 50세트를 6·25참전유공자회 김영칠 달성군지회장에게 전달해 행사를 풍성하게 했고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임원 일동은 떡, 과일, 음료를 정성껏 준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민주주의에 빛나는 자랑스러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6·25전쟁 호국영웅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헌신한 영웅들과 가족들이 예우받는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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