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제 최고의 순간은…" 토트넘 팬들 극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 선수가 최근 인터뷰에서 축구 인생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현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입단을 꼽았다.
23일(현지시간)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매체 스퍼스 웹은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과 계약을 맺었던 때를 축구 인생 중 최고의 순간 중 하나라고 인정했다"며 손흥민의 인터뷰를 조명했다.
매체는 "팬들은 손흥민이 토트넘의 하얀색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든 순간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말하며 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팬들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 입고 뛰는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길 것"
[서울=뉴시스]이혜수 인턴 기자 = 손흥민 선수가 최근 인터뷰에서 축구 인생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현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입단을 꼽았다.
손흥민은 20일(현지시간) 패션 잡지 태틀러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매체는 손흥민이라는 사람을 만들어준 순간과 경력 중 가장 좋았던 순간을 손흥민에게 물었다.
손흥민은 두 질문에 모두 한국 대표팀으로 뛰었을 때와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했던 순간이라고 답했다.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가 어디냐는 매체의 질문에는 "사랑하고 응원해 주는 나의 팬들이 있는 한국과 런던"이라고 답하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23일(현지시간)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매체 스퍼스 웹은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과 계약을 맺었던 때를 축구 인생 중 최고의 순간 중 하나라고 인정했다"며 손흥민의 인터뷰를 조명했다.
매체는 "팬들은 손흥민이 토트넘의 하얀색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든 순간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말하며 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흥민의 첫 프로 경력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구단 함부르크에서부터였다. 이후 그는 바이엘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토트넘에 합류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총 400경기 이상을 출전한 가운데 160골 이상을 기록하며 토트넘을 넘어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시즌에는 토트넘 구단 역사상 첫 한국인 주장으로 선임돼 리그에서만 17골 10도움을 기록해 토트넘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로 이끌었다.
그의 맹활약에 팬들도 손흥민을 토트넘의 '전설'로 꼽고 있다.
스퍼스 웹은 "토트넘 구단 역사상 손흥민처럼 팬들과 특별한 유대관계를 갖는 것은 드문 일"이라며 그것은 손흥민이 현시대의 축구에서 클럽에 대한 보기 드문 애정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손흥민은 자신이 사랑하는 홋스퍼에서 뛰는 것을 좋아한다"며 "불과 일주일 전 다른 팀으로 이적한다는 소문을 일축하며 선수는 토트넘을 떠날 계획이 없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최근 손흥민 선수는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로 이적한다는 소문에 '불편하다'고 표현하며 소문에 선을 그은 적 있다. 그러면서 그는 "토트넘과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있고, 나는 토트넘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토트넘에 충성심을 보여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10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