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구리시에 400만 원 기부
윤소윤 기자 2024. 6. 24. 15:08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구리시에 400만 원을 기부했다.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이하 영웅시대)’은 지난 21일 구리시에 400만 원을 후원했다.
해당 팬클럽은 45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 생일(6월 16일)과 그의 솔로 가수 최초 100억 스트리밍 다이아클럽 입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순복 영웅시대 방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저희 기부가 임영웅 음악과 메시지를 많은 분께 전달해드릴 수 있는 작은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임영웅의 따뜻한 영향력을 따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달해준 기부금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리시 취약계층에 배분돼 큰 희망을 줄 것”이라며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선한 영향력이 더 나은 구리를 만들어나가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5년 동안 괴롭혔다” 김준수, BJ협박에 직접 입열었다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종합] 박원숙, 子 사망 후 헤어진 친손녀와 재회 “아들 떠나고 후회” 눈물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새소식’ 알린 율희-최민환, 싸늘하거나 응원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