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173회 정례회 마무리…조례안 4건 원안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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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의회는 지난 5~24일 진행한 '제173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계룡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계룡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4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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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는 지난 5~24일 진행한 ‘제173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계룡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계룡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4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중 △세입금은 전년보다 241억 9200만 원 감소한 3782억 6100만 원 △세출금은 전년보다 278억 3700만 원 감소한 2726억 2500만 원 △운영기금은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등 총 12종(고향사랑기금 추가)으로 전년보다 6억 9400만 원 감소한 911억 7500만 원 △예비비 지출 결정액은 총 18건, 7억 1700만 원(집행 6억 3300만 원, 집행 잔액 8400만 원)에 대해 위원회 심의안대로 최종 원안 가결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2개 부서 및 기관에 대한 감사결과 △계룡시 인구유입 및 유출 방지 인구정책 필요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 강구 △계룡시 청소년 별마루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방안 마련 등 시정 요구 및 건의사항으로 총 178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김범규 의장은 “제6대 계룡시의회가 시민들의 지지 속에 개원한 지 어느덧 2년이 지나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그간 협조해 준 동료의원들과 시민들께 감사하고, 후반기 의회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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