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3사단, 6·25전쟁 참전영웅 초청행사

하경민 기자 2024. 6. 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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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3보병사단은 6·25전쟁 발발 74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6·25전쟁 참전영웅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3사단은 부산·울산지역 내 참전용사 50여명과 보훈단체장 등을 부대로 초청해 참전영웅 환영맞이를 비롯해 특공무술 시범, 장비전시 및 체험, 군악대 기념공연, 오찬, 기념품 증정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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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육군 제53보병사단은 6·25전쟁 발발 74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6·25전쟁 참전영웅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53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육군 제53보병사단은 6·25전쟁 발발 74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6·25전쟁 참전영웅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3사단은 부산·울산지역 내 참전용사 50여명과 보훈단체장 등을 부대로 초청해 참전영웅 환영맞이를 비롯해 특공무술 시범, 장비전시 및 체험, 군악대 기념공연, 오찬, 기념품 증정 등을 진행했다.

참전용사 허경(92)옹은 "오늘 장병들의 씩씩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뜻깊은 자리에 잊지않고 초대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강한 국방력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굳건히 수호하는 국군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53사단은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6·6 추모주간 및 '6·25 호국안보 주간 설정,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달기, 6610 묵념 캠페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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