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대중관계 정상화에 국경지대 평화가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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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는 대중 관계 정상화를 위해선 국경지대 평화가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고 대기원(大紀元)과 힌디 타임스 등이 2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도 외무부는 지난 21일 히말라야 국경문제를 들러싸고 대치하거나 유혈 충돌까지 벌인 양국 간 관계 개선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인도 외무부 란디히르 자이스왈 대변인은 중인 사이에 직항편이 없다는 지적에 "양국 관계가 정상을 찾으려면 국경의 평화와 안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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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인도 정부는 대중 관계 정상화를 위해선 국경지대 평화가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고 대기원(大紀元)과 힌디 타임스 등이 2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도 외무부는 지난 21일 히말라야 국경문제를 들러싸고 대치하거나 유혈 충돌까지 벌인 양국 간 관계 개선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일부 외신은 중국이 지난 4년 동안 운항정지한 항공 직항편의 재개를 촉구했지만 인도 측이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 외무부 란디히르 자이스왈 대변인은 중인 사이에 직항편이 없다는 지적에 "양국 관계가 정상을 찾으려면 국경의 평화와 안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이스왈 대변인은 이에 관해 더는 자세하게 언급하지만 않았다.
중국과 인도 관계는 양국군이 2020년 6월 히말리야 서북 국경에서 충돌하면서 인도 측에서 20명이, 중국 측에서도 최소한 4명이 사망한 이래 긴장이 이어지면서 악화일로를 걸어왔다.
지금도 수시로 군단장급 군사협의를 통해 상황을 조율하고 있지만 각자 수천명의 병력과 중화기를 국경에 배치해 대치하고 있다.
양국 간 직항편은 2019년 12월 최고 성황기를 맞았다가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다음해 3월에 운항을 멈췄다.
인도는 1년 후 국제편 운항 제한을 해제하고 중국도 2023년 초 코로나19와 관련한 입출국 규제를 전면적으로 풀었지만 양국 직항편 재개는 계속 미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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