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전 문 열던 70대 경비원, 학교 철문에 깔려 숨졌다

석지연 기자 2024. 6. 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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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청주] 24일 오전 6시 31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70대 경비원 A씨가 철제 교문에 깔렸다.

경비원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 교문을 열다가 경첩 부분 노후화로 문이 쓰러져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북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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