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소상공인에 최대 2천만원 특례보증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는 금융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불법사금융 이용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희망드림 특례보증' 지원정책을 다음 달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례보증은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년 거치 4년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신용등급 6등급 이하 또는 간이과세자를 포함한 금융소외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이 대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애플리케이션 '보증드림' 또는 가까운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오는 28일 인천테크노파크,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뿌리기업은 자동차, 조선, 정보통신 등 국가기간사업에 속하는 주력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초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14개 업종이 포함됩니다.

연우, 핸즈코퍼레이션, 화인써키트, 천일엔지니어링, 케이제이인더스트리 등 인천 우수 뿌리기업 15개 업체가 참가해 생산, 사무, 물류 등 다양한 직무에서 채용할 계획이며, 이력서를 지참한 구직자들은 현장 면접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다음 달 23일까지 '인천에서 꼭 해야 할 아홉 가지 경험'을 선정하기 위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단순히 인천의 유명한 경치 감상을 넘어 뜻깊은 경험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관광지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후보지 18곳은 해당 기초단체와 여행작가, 연구원 등 관광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습니다.

투표 참여 방법은 인천관광공사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 등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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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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