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천연물산업엑스포' 준비하는 제천시, 일본 벤치마킹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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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를 준비 중인 충북 제천시가 26일 일본으로 선진지 견학을 떠난다.
24일 제천시에 따르면 특화산업육성과 등 관련 부서 15명의 방문단은 이날 일본 도쿄로 3박 4일 일정의 벤치마킹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특화산업육성과 등 여러 관련 부서 직원들이 선진 기술과 행정을 배워와서 내년 제천엑스포와 한방바이오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접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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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를 준비 중인 충북 제천시가 26일 일본으로 선진지 견학을 떠난다.
24일 제천시에 따르면 특화산업육성과 등 관련 부서 15명의 방문단은 이날 일본 도쿄로 3박 4일 일정의 벤치마킹에 나선다.
첫날인 26일에는 일본 도쿄서 개막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2024 도쿄 바이오 의약품 박람회'를 찾아 선진 기술을 집중적으로 견학할 예정이다. 의약품 원료, 중간체, 천연추출물 등 분야의 R&D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이 행사엔 세계 900여 개 기업과 관계자 3만 4000명이 참가한다.
방문단은 나머지 체류 기간엔 제천엑스포 행사장인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에 접목할 일본의 선진 조경 기술 등 전반적인 공원 운영 시스템을 살펴볼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도 26일 도쿄 박람회장을 찾아 제천엑스포와 이 행사의 전초전으로 개최하는 2024한방바이오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팁을 배워 오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특화산업육성과 등 여러 관련 부서 직원들이 선진 기술과 행정을 배워와서 내년 제천엑스포와 한방바이오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접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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