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北 동창리 위성발사장에서 굴착 작업 흔적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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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대규모 굴착 작업 흔적이 관측됐다고 VOA,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VOA는 지난 19일 위성 사진을 보면 발사장에 가로 25m, 세로 25~30m 면적이 공터로 변했으며 굴착 작업은 지난 5일 전후에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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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대규모 굴착 작업 흔적이 관측됐다고 VOA,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VOA는 지난 19일 위성 사진을 보면 발사장에 가로 25m, 세로 25~30m 면적이 공터로 변했으며 굴착 작업은 지난 5일 전후에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또 로켓 추진체를 조립하는 건물의 외벽도 해체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유는 분명치 않지만 1년 동안 움직임이 없던 이곳에 변화가 생긴 건 이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3차례 위성을 쏠 때는 이곳에서 3km 떨어진 새 발사장을 이용했고, 지난달 27일 발사는 관련 사진이 공개되지 않아 정확한 발사 지점을 알 수 없다고 VOA는 설명했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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