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성폭행 가해자 지목' 9명 "무관"...경찰에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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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9명이 자신은 사건과 관련이 없다면서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조사해 달라고 경찰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사진이 방송에 쓰인다며, 방송통신위원회에 삭제 요청 민원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밀양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지금까지 경찰에 접수된 고소·진정 건수는 110건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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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9명이 자신은 사건과 관련이 없다면서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조사해 달라고 경찰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사진이 방송에 쓰인다며, 방송통신위원회에 삭제 요청 민원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밀양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지금까지 경찰에 접수된 고소·진정 건수는 110건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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