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공중화장실 18개소에 '안심비상벨'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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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완주군은 올 하반기에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을 추가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설치 대상은 지역 공중화장실 18개소다.
이번 안심비상벨 추가 설치는 완주군이 행정안전부의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된다.
앞서 군은 올해 공원과 관광지 등 공중화장실 12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지역 52개소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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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은 올 하반기에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을 추가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설치 대상은 지역 공중화장실 18개소다.
이번 안심비상벨 추가 설치는 완주군이 행정안전부의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된다.
앞서 군은 올해 공원과 관광지 등 공중화장실 12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지역 52개소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비상벨은 화장실 칸막이 내부, 세면대 옆 등 위급 상황 시 쉽게 눈에 띄는 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112종합상황실과 연결된 비상벨을 누르면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고 관할 지구대와 파출소 경찰관이 즉각 출동하게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물 환경 개선과 안전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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