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6개 결성…지역발전 방향 모색

최영수 2024. 6. 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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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의회 의원들이 연구단체를 결성해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군산시의회는 24일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6개 연구단체 활동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의원 연구단체는 의원의 전문적인 정책 연구·개발과 입법 활성화를 위해 3명 이상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연구단체는 ▲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개선 연구회 ▲ 스포츠 경쟁력 강화 연구회 ▲ 출연·출자기관 발전 연구회 ▲ 행정조직 연구회 ▲ 전통시장 발전 연구회 ▲ 지역경제 플랫폼 혁신 연구회 등 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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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회의 장면 [군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 의원들이 연구단체를 결성해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군산시의회는 24일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6개 연구단체 활동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의원 연구단체는 의원의 전문적인 정책 연구·개발과 입법 활성화를 위해 3명 이상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연구단체는 ▲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개선 연구회 ▲ 스포츠 경쟁력 강화 연구회 ▲ 출연·출자기관 발전 연구회 ▲ 행정조직 연구회 ▲ 전통시장 발전 연구회 ▲ 지역경제 플랫폼 혁신 연구회 등 6개다.

각 연구단체는 오는 11월까지 학술 용역을 통한 자료수집 및 실태조사, 전문가 자문, 우수 기관 및 사례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펼친다.

김영일 의장은 "연구단체가 실효성 있는 연구와 정책 개발로 군산의 미래와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각종 지원을 약속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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