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위브·제니스' 디자인 패턴 개발

한동훈 기자 2024. 6. 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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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의 대표 브랜드인 위브의 패턴은 브랜드명의 'W'에 착안해 디자인한 무늬를 반복적으로 엮어 완성했다.

상위 주거브랜드인 제니스의 패턴은 'Z'를 형상화한 문양을 사슬처럼 묶어 완성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위브' 브랜드의 차별화를 위해 '브랜드 협의체'와 '차별화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산건설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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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차별화 추구
위브(We’ve)와 제니스(Zenith)의 패턴화 과정
[서울경제]

두산건설은 주거 브랜드 위브(We've)와 제니스(Zenith)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담은 패턴을 개발하고 디자인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두산건설의 대표 브랜드인 위브의 패턴은 브랜드명의 'W'에 착안해 디자인한 무늬를 반복적으로 엮어 완성했다. 상위 주거브랜드인 제니스의 패턴은 'Z'를 형상화한 문양을 사슬처럼 묶어 완성했다.

외벽 및 필로티에 적용된 WZ 패턴.

이번에 개발된 패턴은 향후 지어지는 공동주택 단지의 문주, 외벽, 필로티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건축물 뿐만 아니라 두산건설의 브로슈어와 지난 4월 열린 골프대회의 트로피 및 장식물 등에도 반영됐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위브' 브랜드의 차별화를 위해 '브랜드 협의체'와 '차별화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산건설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로셔, 트로피에 적용된 WZ 패턴
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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