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2024년 쌀 서포터즈 '미라클즈' 발대식 개최

2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25팀 선발

[세종=뉴시스]농정원에서 열린 쌀 서포터즈 미라클즈 발대식에서 안재록 부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농정원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20일 농정원에서 2024년 쌀 서포터즈 '미(米)라클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총 25팀(블로그형 14팀, 콘텐츠 제작형 6팀, 현장취재형 5팀)이 선발됐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서포터즈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미라클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산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 한편, 쌀 관련 정책을 전달하며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다양한 주제의 미션이 주어지며 모든 미션을 완료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우수 서포터즈 선발 및 시상한다. 농정원 관계자는 "미라클즈 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쌀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국산 쌀의 소비를 늘려 쌀의 기적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20일 농정원에서 2024년 쌀 서포터즈 '미(米)라클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농정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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