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올림픽의 날 맞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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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림픽의 날(23일)'을 맞아 올림픽 가치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21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1988 서울올림픽에 참가한 올림피언, 메달리스트, 지도자, 심판 등 150명을 초청해 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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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림픽의 날(23일)'을 맞아 올림픽 가치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21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1988 서울올림픽에 참가한 올림피언, 메달리스트, 지도자, 심판 등 150명을 초청해 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이끈 올림픽 영웅들을 한자리에 모시게 돼 영광"이라면서 "이번 파리올림픽·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여기에 계신 선배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1984 LA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 상임감사는 "선배 올림피언으로서 이런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 가슴이 뭉클하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가지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지정한 올림픽의 날인 2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도하고 있는 '스포츠 ESG 얼라이언스'와 함께하는 ESG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약 2800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 300리터의 폐의약품을 수거하는 등 스포츠 ESG를 실천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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