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쌀 1만2천600t, GS 슈퍼·편의점 김밥·도시락 재료로

정윤덕 2024. 6. 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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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만2천600t의 충남 당진쌀이 GS더프레시와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김밥·도시락 등 재료로 공급된다.

1만2천600t은 연간 당진쌀 생산량의 11%에 해당한다.

당진시는 24일 GS리테일, 농협유통 대전세종충남지사, 당진시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S리테일은 김밥·도시락 등 원료곡으로 당진쌀을 사용하고, 당진시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은 GS리테일의 품질기준을 충족하는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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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쌀 1만2천600t, GS 슈퍼·편의점 김밥·도시락 재료로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연간 1만2천600t의 충남 당진쌀이 GS더프레시와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김밥·도시락 등 재료로 공급된다.

1만2천600t은 연간 당진쌀 생산량의 11%에 해당한다.

당진시는 24일 GS리테일, 농협유통 대전세종충남지사, 당진시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S리테일은 김밥·도시락 등 원료곡으로 당진쌀을 사용하고, 당진시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은 GS리테일의 품질기준을 충족하는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농협유통은 당진쌀 유통·판매 확산을 돕고, 당진시는 당진쌀 생산·가공·유통·홍보 등을 지원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4자 간 상호 호혜적 관계가 계속 유지되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고품질 쌀 생산·유통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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