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주요 경영진 자사주 1.1만주 매입

김선 기자 2024. 6. 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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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의 임원진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 경영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정종선 대표이사와 조혜경 사장이 총 1만1185주 자사주 매입을 실행하며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지분 매입은 신테카바이오 임원진의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첫번째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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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선 대표·조혜경 사장, 총 1만1185주 자사주 취득
하반기 SaaS 형태 신규 서비스 론칭… 성장 동력 확보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이사와 조혜경 신테카바이오 사장이 각각 1만주와 1000주 자사주 매입을 실행하며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신테카바이오의 임원진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 경영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정종선 대표이사와 조혜경 사장이 총 1만1185주 자사주 매입을 실행하며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지분 매입은 신테카바이오 임원진의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첫번째 행보다. 신테카바이오는 ▲STB 런치패드 서비스 론칭 ▲슈퍼컴 설비 증설 등을 통해 AI 신약 플랫폼 상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대표이사는 "이번 지분 매입은 최대주주 중심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하반기 SaaS(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론칭·STB 런치패드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며 "주주친화적 경영과 함께 AI 신약개발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국내 유일 AI 슈퍼컴센터인 ABS센터의 슈퍼컴퓨팅 설비 규모를 3000대에서 5000대로 추가 증설했다.

클라우드 기반 자동화 시스템과 결합해 AI 신약 후보물질 공장단위 생성체계 구축으로 발굴 과정의 자동화와 최적화로 신약개발 기간 단축과 자원 효율화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초기 단계 AI 신약 개발 위탁개발생산(CDMO)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선 기자 sun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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