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리본 모자 쓰고 청순 비주얼‥오연수 후배 사랑 “아고 예뻐라”

권미성 2024. 6. 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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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근황을 전했다.

6월 24일 조보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보아는 리본 라피아햇을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운동을 마친 조보아는 민낯에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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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보아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조보아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조보아가 근황을 전했다.

6월 24일 조보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보아는 리본 라피아햇을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운동을 마친 조보아는 민낯에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끈다.

해당 사진을 본 배우 오연수는 "아고, 예뻐라"고 댓글을 남겨 후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신경 쓰세요", "너무 예쁘네요",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2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한 조보아는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사랑의 온도',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이 연애는 불가항력', 영화 '가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조보아는 드라마 '넉오프' 캐스팅과 함께 편성을 논의하고 있다. '넉오프'는 1997년 외환 위기 시절부터 2000년대 초를 배경으로 '짝퉁' 시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마친 김수현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조보아는 극 중 김수현의 첫사랑이자 세관 직원으로 분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조보아는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보여줬던 청순한 이미지는 물론 특유의 강단 있는 면모까지 담아내며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한편 조보아는 최근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서 출연해 엉뚱하면서 다정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현재 넷플릭스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가제)' 주연으로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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