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주민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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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10개 시·군 지역주민들이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을 위한 국민청원에 나선다.
추진협의회는 이날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점사업 반영을 위해 각 시·군마다 1000명씩 1만명의 서명을 받아 정부와 국회에 국민청원은 물론 회원시군 국회의원 소개를 통한 국회청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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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10개 시·군 지역주민들이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을 위한 국민청원에 나선다.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회장 최승준 정선군수, 이하 추진협의회)는 24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4개 군과 경북 6개 시·군 등 10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추진협의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추진협의회는 이날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점사업 반영을 위해 각 시·군마다 1000명씩 1만명의 서명을 받아 정부와 국회에 국민청원은 물론 회원시군 국회의원 소개를 통한 국회청원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8월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9월중으로 청원서를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소멸 방지와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양구~영천간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공동건의하고, 이달중으로 정부, 관련기관에 발송할 계획이다. 이날 초대 최승준 회장에 이어 제2대 회장단이 선출됐다. 회장은 박현국 봉화군수, 부회장은 서흥원 양구군수가 1년간 맡아 이끌게 된다.
최승준 회장은 “폐광지역의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추진돼야 한다”며 “폐광지역의 지자체가 소멸되는 것이 아닌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조속한 정부의 조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북9축 고속도로는 강원특별자치도 양구에서 정선을 거쳐 경북 영천을 잇는 총 309.5km구간에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14조 8000여 억 원이 소요된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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