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충남도의원, 거점센터로서 충남청년센터 역할 강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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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충남도의원(공주2·국민의힘)은 24일 열린 제35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충남청년센터의 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지난 1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한 충남도는 올해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 등 분야에 3597억 원을 투입하고, 청년 농업인을 단계적으로 육성하여 취‧창업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작년부터 문을 연 충남청년센터가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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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차원의 전문성 강화와 지역 맞춤형 청년 정책 발굴로 청년 지원 기능 강화"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박기영 충남도의원(공주2·국민의힘)은 24일 열린 제35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충남청년센터의 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2020년 대한민국은 연간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앞지르는 사상 초유의 ‘데드 크로스(dead cross)’가 시작되었다"며 "지방도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자립 기반이 위협받고 지역 편중과 양극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절박한 심정으로 지방소멸의 해결방안을 모색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1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한 충남도는 올해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 등 분야에 3597억 원을 투입하고, 청년 농업인을 단계적으로 육성하여 취‧창업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작년부터 문을 연 충남청년센터가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충남청년센터의 전문성 및 재정과 활동의 자율성 강화 △청년 특성화 사업 등 맞춤형 청년 정책 발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와 시군 청년센터의 가교역할 수행 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충남청년센터가 광역 차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특성화 사업을 발굴하여 타 광역 단체와의 비교우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도의 청년정책에 많은 관심과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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