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국립생태원과 '생태교육' 업무협약…자치구 중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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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국내 최고 생태전문연구기관인 국립생태원과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생태원의 핵심 비전인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자연생태 플랫폼'이 강동구를 기점으로 형성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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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지원 등에 상호 협력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국내 최고 생태전문연구기관인 국립생태원과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박주영 국립생태원 전시교육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구민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생태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초·중학교 28곳, 200개 학급을 대상으로 국립생태원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생태원의 핵심 비전인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자연생태 플랫폼'이 강동구를 기점으로 형성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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