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아주 평범한 돼지 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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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아주 평범한 돼지 피브'(불광출판사)는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자신을 만날 수 있다는 메세지가 담긴 그림책이다.
주인공 피브는 평범한 일상에 만족하면서 살아가는 돼지다.
피브는 그곳에서 다양한 언어를 쓰고 다양한 모습을 한 여러 돼지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게 되면서 '다르다'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개성 있는 자신의 모습을 이루는 특별한 것임을 느끼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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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평범하다'는 누가 정하는 것일까?
책 '아주 평범한 돼지 피브'(불광출판사)는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자신을 만날 수 있다는 메세지가 담긴 그림책이다.
주인공 피브는 평범한 일상에 만족하면서 살아가는 돼지다. 학교에 전학 온 친구가 피브의 모든 행동을 보고 이상하다고 지적하자, 평범했던 피부의 일상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친구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에 불만이 생기기 시작한 피브의 모습을 지켜보던 부모님은 피브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대도시로 나들이를 가게 된다.
피브는 그곳에서 다양한 언어를 쓰고 다양한 모습을 한 여러 돼지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게 되면서 '다르다'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개성 있는 자신의 모습을 이루는 특별한 것임을 느끼게된다.
이 그림책은 다양성에 대한 통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다름을 인정하게 되는 피브를 통해 우리는 모두 개성을 가진 존재이며, 이를 소중히 여길 때 자존감을 탄탄히 쌓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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