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전주 i리그, 전북 유소년 선수들의 농구 무대로!

전주/배승열 2024. 6. 24.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유소년 농구에 활기가 더해졌다.

전주는 올해 처음 i리그를 시작, 유소년 농구 저변 확대에 기반들 다질 수 있게 됐다.

최 사무국장은 "전주시 교육청의 지원, 이영섭 전북농구협회장과 김동현 전주시농구협회장의 관심과 도움으로 협조를 구할 수 있었다"며 "특히 두 회장님께서 생활체육과 유소년 선수들 행사에 모두 관심이 크다. 이번에도 도움을 주셔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i리그를 통해 전북 유소년 농구는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전주/배승열 기자] 전북 유소년 농구에 활기가 더해졌다.

22~23일 전북 전주 기전중 체육관에서는 '2024 전북 전주 농구 i-League' 1, 2회차가 열렸다. 전주는 올해 처음 i리그를 시작, 유소년 농구 저변 확대에 기반들 다질 수 있게 됐다.

전주 i리그 관리자는 전주시농구협회 최명락 사무국장이 맡았다. 최 사무국장은 "처음이라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많은 클럽 선수와 학부모가 찾은 것을 보고 앞으로 더 규모를 키워 더 많은 선수가 올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전주 i리그는 전주, 군산, 고창에 있는 유소년 선수들이 총 3개 종별(U10, 12, 15)에서 22팀(7, 7, 8)이 참가했다.

최명락 사무국장은 "i리그를 처음 운영을 시작하다 보니 접수 기간이 짧았다. 접수 기간 이후 타 지역에서도 문의가 있었다. 내년에는 규모를 더 키워서 전북 권역에 더 많은 팀이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전주 i리그는 기전중 체육관에서 두 차례 예선 후 전주고 체육관에서 마지막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두 학교 모두 엘리트 농구부가 있는 체육관으로 환경은 남부럽지 않다.
최 사무국장은 "전주시 교육청의 지원, 이영섭 전북농구협회장과 김동현 전주시농구협회장의 관심과 도움으로 협조를 구할 수 있었다"며 "특히 두 회장님께서 생활체육과 유소년 선수들 행사에 모두 관심이 크다. 이번에도 도움을 주셔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i리그를 통해 전북 유소년 농구는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유소년 농구 저변 확대는 지역 엘리트 농구에도 영향을 준다.

최 사무국장은 "생활 스포츠클럽에서 운동하다가 엘리트 지도자와도 연이 닿아 어린 선수들의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유소년 선수가 취미, 대회반을 넘어 욕심이 생겨 전문적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사례가 있다. 유소년 기반이 다져지면 엘리트 스포츠도 자연스럽게 좋은 효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도자들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끝으로 "특별한 목적보다 여러 지역의 팀과 선수가 자연스럽게 모여 어울리는 농구 무대가 됐으면 좋겠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북 i리그를 말했다.
#사진_배승열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