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전주 i리그, 전북 유소년 선수들의 농구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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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유소년 농구에 활기가 더해졌다.
전주는 올해 처음 i리그를 시작, 유소년 농구 저변 확대에 기반들 다질 수 있게 됐다.
최 사무국장은 "전주시 교육청의 지원, 이영섭 전북농구협회장과 김동현 전주시농구협회장의 관심과 도움으로 협조를 구할 수 있었다"며 "특히 두 회장님께서 생활체육과 유소년 선수들 행사에 모두 관심이 크다. 이번에도 도움을 주셔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i리그를 통해 전북 유소년 농구는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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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일 전북 전주 기전중 체육관에서는 '2024 전북 전주 농구 i-League' 1, 2회차가 열렸다. 전주는 올해 처음 i리그를 시작, 유소년 농구 저변 확대에 기반들 다질 수 있게 됐다.
전주 i리그 관리자는 전주시농구협회 최명락 사무국장이 맡았다. 최 사무국장은 "처음이라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많은 클럽 선수와 학부모가 찾은 것을 보고 앞으로 더 규모를 키워 더 많은 선수가 올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전주 i리그는 전주, 군산, 고창에 있는 유소년 선수들이 총 3개 종별(U10, 12, 15)에서 22팀(7, 7, 8)이 참가했다.
최명락 사무국장은 "i리그를 처음 운영을 시작하다 보니 접수 기간이 짧았다. 접수 기간 이후 타 지역에서도 문의가 있었다. 내년에는 규모를 더 키워서 전북 권역에 더 많은 팀이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i리그를 통해 전북 유소년 농구는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유소년 농구 저변 확대는 지역 엘리트 농구에도 영향을 준다.
최 사무국장은 "생활 스포츠클럽에서 운동하다가 엘리트 지도자와도 연이 닿아 어린 선수들의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유소년 선수가 취미, 대회반을 넘어 욕심이 생겨 전문적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사례가 있다. 유소년 기반이 다져지면 엘리트 스포츠도 자연스럽게 좋은 효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도자들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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