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물놀이장 7월2일 개장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공사는 도심 속 물놀이시설인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물놀이장을 오는 7월 2일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물놀이장은 각종 놀이시설과 화장실, 탈의실 등을 갖춘 무료 물놀이 공간이다.

이용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어린이로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하며, 외부 음식물 반입은 금지돼 있다.

다만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물놀이를 위해 어린이 동시 입장 인원은 100명으로 제한된다.

시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은 정비 등을 위해 물놀이 시설 이용이 제한된다.

또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이지만, 우천 시에도 시설을 운영하지 않는 만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운영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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