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 남종섭 대표 "후반기에도 협치·소통 주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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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가 전반기 대표의원 임기 종료를 앞두고 후반기 대표단에도 '협치와 소통'을 강조했다.
남 대표는 24일 오후 2시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과 진정성 있는 협치 파트너로 나아가야 의회 운영을 잘 해나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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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가 전반기 대표의원 임기 종료를 앞두고 후반기 대표단에도 ‘협치와 소통’을 강조했다.
남 대표는 24일 오후 2시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과 진정성 있는 협치 파트너로 나아가야 의회 운영을 잘 해나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남 대표는 “초유의 여·야 동수 구도와 점증하고 있는 경제위기 속 출범해 단일대오를 잃지 않았고, 불리한 상황에서도 의장을 배출하며 전반기 의회 운영을 주도했다”며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여야동수의 구도를 뚫고 원칙을 잃지 않으면서도 인내하고 인내해 국민의힘과 소통·타협하는 여야정 협치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이에 남 대표는 후반기 대표로 당선된 최종현 의원(수원7)을 향해 이 같은 기조를 유지해 가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빠른 성과보다는 진정성 있는 협치와 소통이 중요하다”며 “78대78 상황이나 지금의 77대76 상황이나 다르지 않고, 의회 운영은 한쪽이 끌고 갈 수 없는 만큼 같이 협치하고 소통해 잘 이끌어 달라”고 전했다.
대표의원을 마치고 평 의원으로 돌아가는 남 대표는 후반기 지역구와 약자를 위한 정책 마련에 애쓰겠다고 했다.
그는 “바쁜 직위다보니 지역구를 잘 못챙기기도 했고, 아픔이 많은 사람이나 낮은 곳에 있는 약자들과 함께 가자는 첫 다짐을 이행하지 못햇다”며 “지금부터라도 공부도 더 하고 지역구도 잘 챙겨서 3선 의원들도 일을 잘 한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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