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금메달 홍세나가 시상대서 울컥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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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여자 플뢰레 국가대표 홍세나(26·안산시청)가 아시아선수권 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세나는 23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일본 기구치 고마키를 15-12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아시아선수권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건 2019년 전희숙 이후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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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나는 23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일본 기구치 고마키를 15-12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아시아선수권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건 2019년 전희숙 이후 5년 만이다.
경기 후 홍세나는 “항상 (시상대에서) 애국가를 울리는 걸 상상해왔는데, 실제가 되니 너무 기쁘다. 상상보다 더 큰 감동이 밀려와서 울컥했다”며 “이 기세를 몰아서 대한민국 여자 플뢰레를 앞으로 메달권에서 계속 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1998년생으로 현재 세계랭킹 40위인 홍세나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플뢰레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고 단체전 은메달에 힘을 보탠 선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 한국 플뢰레 선수 중 유일하게 개인전에서 입상했던 그는 자신의 첫 국제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플뢰레의 새로운 대표 주자로 입지를 다졌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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